오늘의 차 / 아마드 와일드 스트로베리

 

왠지 상큼한 게 땡기던 날

찻장을 뒤적거려

아마드의 와일드 스트로베리를 골라봤다.

 

 

 

 

아마드의 와일드 스트로베리

(AHMAD TEA / Wild Strawberry)

 

카페인 없는 허브차라

남녀노소 누구나 마시기 좋은 차.

 

붉은 딸기의 패키지가 매력적이다.

 

 

 

포장을 뜯으면 완전 진한 딸기향이

확 하고 퍼진다.

새콤달콤 딸기맛 냄새와 거의 흡사하다.

 

 

<원재료명 및 함량>

애플 40%, 히비스커스 36.4%,

블랙베리잎 8%, 오렌지필 5%,

천연향료(스트로베리향 3.8%, 바닐라향 3.8%, 앨드베리 2%),

스트로베리 1%

 

 

일반 정수물에 티백을 퐁당 담가두었다.

슬슬 우러나고 있는 찻잎들...

 

물에 우려내니 진한 딸기향이 다시 한번 퍼진다.

 

 

 

 

 

 

 

 

 

 

이렇게 우러난 성분은 바닥에 가라앉기 때문에

마시기 전에 한번 저어주면 좋다.

 

 

붉은색이 매력적인

아마드의 와일드 스트로베리

 

진한 딸기향에 은은한 바닐라향도

살짝 스친다.

 

마셔보면 역시 히비스커스 맛이

강하게 난다.

 

히비스커스는 어디에 들어가든

그 존재감이 강한 것 같다.

 

미미한 달콤함도 느껴지는

와일드 스트로베리

 

더운 여름날 얼음 띄워

생수 대용으로 마시기 좋을 것 같다.

따뜻하게 우려서 디저트 티로 마시는 것도

좋을 듯하다.